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어베스트(avast)가 모바일 분야도 석권했다.
26일 어베스트 국내 총판인 소프트메일(대표 오봉근)에 따르면 어베스트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백신 앱이 출시 3개월 만에 다운로드 횟수가 1000만건을 넘어섰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5개 별 중에 4.7개를 받아 최고 보안 제품으로 랭크되는 등 사용자 평가도 높다. 안드로이드 보안 앱 리뷰인 AV-테스트 보고서에서도 어베스트는 노턴, V3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모바일용 어베스트는 스마트폰의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뿐만 아니라 전화 잠금, GPS 트래킹, 메모리 삭제 등 원격 도난방지 기능도 갖췄다. 홈 화면에 위젯을 빼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검사와 어플리케이션 별 메모리 사용 관리도 가능하다.
한편 보안기술 인증 단체인 옵스와트(OPSWAT)는 백신 프로그램 상반기 시장 점유율 조사에서 어베스트가 전체 시장 점유율 17.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봉근 소프트메일 대표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라는 것은 그만큼 많은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어 대응능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모바일용 어베스트는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고 루팅한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출처 : http://www.etnews.com/news/computing/security/2652772_14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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