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겨냥한 소프트메일의 보안관제 서비스가 화제다.
글로벌 백신업체 어베스트(avast)의 한국 파트너이자 아시아 총판을 맡고 있는 소프트메일은 이달부터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소위 `클라우드서비스형` 백신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장비와 인력 투입 여력이 없는 기업들이 백신 에이전트만 회사에 두고, 서버 관제는 소프트메일이 대행해주는 방식이다.
오봉근 소프트메일 대표는 “서버관리 인력을 별도로 둘 필요가 없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고정비를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40∼50개사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용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오 대표는 “어베스트 백신의 올해 매출목표가 이미 상반기에 달성됐다”며 “하반기에도 가파른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버용 백신 관제 서비스`는 최근 특허청에 특허도 등록됐다. 지난 3월 출원한지 4개월 만이다.
서버용 백신 관제 서비스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해 자본과 전문인력이 현저히 부족한 소기업이 별도의 서버 백신을 구매하고 관리하기가 힘들다는 시장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만들어진 비즈니스 모델이다.
한편 소프트메일은 이 같은 특허 출원 및 어베스트 백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달부터 KT에 납품도 시작했다. 오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인력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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